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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알레 Maurice Felix Charles Allais

모리스 알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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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RS (국립과학연구센터)
  • 작성 2014-12-01
  • 조회 2,348
  • 출생1911-05-31 프랑스
  • 국적 프랑스
  • 분야거시경제학, 행동경제학
  • 소속1946년 CNRS 경제분석센터 소장
  • 출신대학에콜 폴리테크닉 대학
  • 주요업적시장의 균형과 효울성 연구
  • 수상노벨 경제학상(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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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프랑스의 경제학자. A.스미스의 《국부론》을 기반으로 시장의 균형과 효율성의 개념을 정식화하는 연구를 통해 국가독점기업에서 자원의 유효이용 분석에 기여하였다. 이 공로로 198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1911년 5월 31일 파리 출생. 그의 부모님은 치즈를 파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였고 할아버지는 목수였다. 이러한 가족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노동계층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다. 1914년 8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그의 아버지는 참전하였고 포로로 잡혀 1915년 3월 독일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그때 모리스의 나이는 겨우 4살 이였고 직접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비록 어려운 환경에 있었지만, 그는 공부를 계속해 나갔다. 고등학교 입학 자격을 허가 받고 1929년 철학과 수학을 복수전공한다. 대학을 통해 수학뿐만 아니라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과목을 배웠다. 역사에 매료되어 국립고문서학교에 진학하려 하였으나, 수학 선생님의 설득과 독려로 과학에 있어서 프랑스 최고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콜 폴리테크니크(?cole Polytechnique)에 1931년에 입학하게 된다. 1933년 대공황 기간 미국으로 유학을가서 빈곤과 기아 현상을 목격하고 목표를 바꾸었다. ''지적이고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극단적 경제 대공항의 특징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를 원했다. 발라, 어빙피셔, 빌프레도 파레토 같은 거장의 연구 논문을 보며 해결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제학을 공부한 알레는 1937년 국영프랑스광업공사에 들어가 근무하다가 1944년 광산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1940년대부터는 경제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의 다양한 연구기관을 이끌었고, 1941년 그는 2권의 책을 쓰기 시작하는데, 1943년 2차 세계대전 중 첫 번째 “경제 분야 탐색 및 순수 경제의 조약”이라는 책이 출판되었고 노벨상 수상에 큰 역할을 한다. 1946년 CNRS 경제 분석 센터 소장을 맡는다.

알레는 자신의 주요저작들, 특히 1940년대에 출판된 2편의 매우 유력한 논문에서 국영 공익사업체와 같이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독점기업의 운영에 관한 주제를 다루었다. 그는 이들 독점기업의 생산물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하는 이론적 기초를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적정한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같은 원리는 국영기업의 계획이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가격조건에 의해 수립되도록 이끄는 역할을 했다. 이로써 알레의 이론은 거대국가독점에 효율적인 시장경제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의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 년간 서유럽 경제에서 나타난 국가소유 독점기업의 성장을 통해 중요성을 입증 받았다.


A.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서술한 이론에 기반 하여, 이를 수학적 모델로 확장하고 발전시켜서 시장의 균형과 효율성의 개념을 정식화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성과 중에 특히 1차 자원의 재배분의 중요성을 명시적으로 밝힘으로써 프랑스에서의 여러 국가독점기업에서 자원의 유효이용의 분석 등에 응용되었다. 1988년 시장과 자원의 유효이용에 관한 이론의 선구적 공헌으로 프랑스에서는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블랙 먼데이''를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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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연설

전하,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1943년, 독일점령의 암울했던 시기 동안 경제학 이론에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가 프랑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에콜 폴리테크, 국립 광업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32세의 엔지니어였던 저자 모리스 알레교수님께서 ‘경제 규율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하셨습니다.

그분의 학계 연구와 짧은 군복무 시기 이후에, 교수님께서는 낭테르 지역 통치기구 산업에 지목되셨습니다. 행정 관리직을 맡음과 동시에 경제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론을 사용 할 목적으로 경제학 이론에 대한 심오한 연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엔지니어이자 과학자이셨던 교수님은 이전에 했던 공부와 시험단계에 있는 경제적 이론에 만족하지 못하셨습니다. 원칙적으로 경제학 이론은 자연 과학, 특히 물리학에 사용되는 동일한 수리적인 엄격함을 갖추어 만들어 져야 합니다. 그 엄격함은 통계학적이고 실증적인 측정을 수행하기 위한 것에 더 많은 가치가있습니다. 젊은 엔지니어였던 교수님은 매우 야심찬 연구 프로그램에 헌신하였습니다. 이 연구에 평생을 헌신하였으며, 중요하고도 매우 본질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알레교수님 연구의 시작점은 아담스미스의 저서‘국가의 부’(1776)를 기반으로 형성된 시장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한 직관력 이였습니다. 스미스의 저서에 서술된 소비자와 기업이 그들 스스로의 이윤에 관해 행동하는 사실과 모든 경제적 결정은 편성된다는 사실에서는 어떠한 모순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정호함수 가격 시스템 수입에 의해 균형을 이루어 집니다. 한 세기 이후, 문어체로 쓰여진 스미스의 직관이론은 프랑스 경제학자 레옹 왈라스 교수님에 의해 수학적 용어로 재 표현 되었습니다. 그분은 시장 경제 시스템을 각각의 물건의 수요와 공급을 다른 방정식을 대입한 다른 방정식으로 설명하셨습니다. 이 방정식 시스템에 대한 해결책은 균형가격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레옹 왈라스 교수님의 연구는 후에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교수에 의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알레 교수님 또한 일찍이 어거스틴 쿠르노(Augustin Cournot)와 줄스 두핏(Jules Dupuit)과 같은 훌륭한 프랑스 경제학자에 의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19세기 중반에 이미 두핏(Dupuit)교수님은 규모에 따른 수익이 있는 공기업에 가격책정과 투자의 이론을 개발해 오셨습니다.

알레 교수님의 초기 연구는 기초적인 분야와 이론적인 경제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경제 시스템 선택에 관해서는 논쟁이 이루어지는 반면, 시장 시스템은 거의 모든 개발된 경제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엄격한 수학적 모델을 만듦으로써, 사회적 효율, 평등, 안정성 아래에 있는 조건들이 조건들을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많은 경제학 분야의 상들이 근본적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받은 상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것은 경제적 시스템의 다른 유형을 위한 경제 과학이 일관성 있고 엄격한 수학적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의 수학적 경계는 상대적 실험적 연구와 같이 다른 분석적 접근에 의해 보강되어져야 하며, 다른 경제적 시스템에 속해있어야 합니다. 또 다른 대안은 시장경제 시스템에 중요 기관의 출현에 초점을 맞춘 경제 역사를 기반으로 하하는 접근 방법입니다. 현대 기업이나 금융시장과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943년부터 교수님의 연구는 영국 경제학자 존 힉스(John Hicks)와 미국 경제학자 풀 새뮤얼슨(Paul Samuelson)과 이전 수상자에 의해 출판된 어떠한 책보다도 더 완벽하고 더 엄격하며 더욱 일반적인 수학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알레교수님께서 지금은 일반적으로 경제이론을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많은 중요한 결과들을 발견하셨습니다. 이전 분석보다 더 엄격한 공식으로 만들어진 이 결과는 누구도 불리해질 것 없이 더 나아 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각각의 시장 균형이 사회적으로 효과적입니다. 더욱이, 그 어떤 사회적 효율적인 해결방안도 초기 자원의 재분배 후에 시장 균형에 따라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알레 교수님의 또 다른 기여는 일반균형의 모델에 관한 사회 공공기반 시설의 투자로써 설명되어질 수 있는 것이나 규모에 따른 수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또한 경기를 연구하는데 사용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본과 투자이론을 통합시키는데 접목시킬 수 있는 공식을 발표하였습니다. 1947년부터 그의 연구는 경제적 이론의 성장과 중복된 세대의 이론에 개척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학자 윌리엄 보물(William Baumol)에 의해 개발되어진 후의 이론을 예견하는 화폐수요의 이론적 투지의 초기 분석을 이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알레 교수님은 정적 평형에 대한 연구를 제한하지 않았고, 가공가격이 안정된 조건과 경매와 비슷한 현가 공정을 통해 어떻게 균형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분석도 포함시켰습니다.

알레교수님의 기여가 즉각적으로 프랑스 밖의 경제학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지라도, 교수님은 프랑스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알레 교수님은 프랑스 전통을 설립한 강한 지적 관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전후 프랑스 경제 연구의 발전에 가장 저명한 경제학자입니다.

올해의 경제학 수상자는 효과적인 자원 할당과 시장 이론에 개척적인 기여를 한 모리스 알레 교수님께 수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초기 기여 이후에도 교수님은 다른 분야의 독창적이고 성공적인 연구를 수행해 오셨습니다. 화폐수요의 측정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와 교수님의 이론을 통해 화폐 거대 동역학이라 불리는 초기 탐험자가 되셨습니다.

경제적 전문성 이외에도, 위험을 감수한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와 알레의 역설로써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과 오스카 모르겐슈테른(Oscar Morgenstern)에 의해 개발된 공공시설을 극대화하는 이론을 증명하는데 이 역설을 접목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40년 넘게 경제학자들이 인정하는 이론 이였습니다. 이러한 관찰을 기반으로, 알레 교수님은 더욱 보편적인 이론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알레 교수님은 시장 경제에 관한 기초적인 특징들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시장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행동을 바탕으로 한 힘은 완전히 활용될 수 없는 교환의 기회를 통해 존재할 지도 모를 흑자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가격에서 성공적으로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이끄는 고유한 균형과 교류는 더 이상 없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관한 교수님의 주요 연구는 1943년에 개발된 과잉 개념을 기반으로 1981년부터 시작된 흑자이론입니다. 이는 교수님의 초기 및 수상작품의 독창성과 많은 잠재성을 암시합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인거멀 스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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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www.cnrs.fr/.google, wikipedia, naver, Nobelpriz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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