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e-Tube’ 공동활용 플랫폼 글의 상세내용
제목 ‘e-Tube’ 공동활용 플랫폼
등록일 2015-12-17 조회 1987
  • 활용
10
첨부  

R&D분야에서도 카 셰어링처럼 사물에 대한 소유가 아니라 공유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13년에 도입한 산업기술개발장비 공유사이트 ‘e-Tube’(equipment tube)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정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장비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이 신기술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원하는 시기에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서비스다.

가공 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2014년 신제품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R&D를 추진하였고, 개발 목표인 수분 유지 성능 확인을 위해 ‘칼피셔 수분 측정기(Karl Fischer Titrator)’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A사는 e-Tube 시스템에서 검색된 6종의 수분 측정기 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충북 테크노파크의 칼피셔 수분 측정기를 이용하여 품질 개선에 성공하였다.

생각해봅시다

생각해봅시다
질문 평가
e-Tube에 접속한 적이 있나요? 아니요
의견 :
장비를 빌려 쓰고 싶은 생각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니요
의견 :
내 장비를 빌려줄 생각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니요
의견 :
중소기업A사가 e-Tube 시스템을 활용하여 얻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의견 :
장비 공동 활용 서비스 ZEUS와 e-Tube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의견 :

산업통상자원부는 2000년부터 연구 개발을 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동 활용 연구장비 1만 6천여 대를 연구소·대학·테크노파크 등에 구축해 지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어떤 장비가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길이 없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구 개발에 적합한 연구장비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못 쓰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e-Tube 시스템의 도입으로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이 활성화되어 여러 연구기관들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연구개발자들의 연구장비 활용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둘째, 장비 대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 덕분에 R&D 연구에서부터 상품화까지의 주기를 단축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셋째, 공정 및 제품 구조의 변화로 인해 활용도가 낮아진 연구장비는 교육기관에 양도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젊은 연구생들의 탐구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넷째, 기술 개발 장비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에게는 구축된 장비의 정보와 최신 장비 도입 트렌드 등을 제공하여 기술 개발 장비 국산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현재까지 약 33만 명의 방문자가 e-Tube 시스템을 활용해 연구장비 공유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Tube
e-Tube 내용
1. 원스톱 정보 제공 활용자의 장비활용을 손쉽게 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장비정보 통합제공(장비사양, 보유기관 정보 등 세부항목)
2.온라인 장비예약 장비 검색, 위치 및 사양 확인, 온라인 활용예약 및 활용 후기 작성까지 장비활용 일괄서비스 제공
3. 서비스 표준화 장비 도입부터 처분까지 전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수행

읽어보신 사례에 대해 공감하셨다면 “좋아요”를 눌러 공감지수를 높여주세요!

별점 / 리뷰
0 별점 선택 레이어 펼침

총 1건

  • 10

    잘 정리되었네요. 내용확인 잘했습니다!

    kapa***

    2016-03-10

목록

메인으로 가기맨위로 가기